

[ 이름 ]
아키히로¿ / 昭弘¿
[ 나이 ]
15세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47cm / 39kg
[ 생일 ]
4월 4일
[ 소지품 ]
여행용 가방 (여러 과일들, 여벌의 옷, 수첩.), 사슬, 활
[ 성격 ]
「거기 있지? 대답해줘.」
:: 혼잣말. 중얼거리는 것을 자주한다. 중2병? 귀신을 보는 척? 아니.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8살의 작은 아이. 현재는 "숲의 아이" 라고 불리오지만, 버려진 곳에서, 고향에선 도깨비의 아이라고도 불러온다. 소수의 마을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금발. 불행을 옮는다는 말과 함께.
「혼자 둘 생각이라면, 친해지고 싶지않아.」
::장난도 꽤 치지만 본인은 철벽. 남들에게 친절한 모습도 일체 보여주지 않으려고 한다. 조금 이타적인 면모가 없지않아 있지만, 그것의 끝은 언제까지 자신을 위해서. 동물과 함께 있는 편이 편하다고도 하지만, 사람은 이용하는 도구라고 말해놓고 정작 이용은 하지 않는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 사냥해서 주면 돼?" 글쎄, 아직 아이는 어리디 어린, 사람 손에서 자라지 않은 8세. 세상을 다른 아이들보다 일찍봤지만, 사람과 지낸 세상은 아니다. 그랬기에 그 누구보다 서투를 것이다.
「궁금해. 조사해볼까.」
:: 티를 내지않지만, 모든것을 귀찮아하는 표정을 자주 짓지만, 아이는 호기심이 많다. 그것도 아주 심오한 인간관계로. 인간들이 지내는거 솔직히 재밌잖아? 엉키고 꼬여서 서로 바둥거리는 것이.
[ 기타사항 ]
「 가능 한 것 」
:: 동물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흔히 말하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동물들이 따르고, 손길을 거부한적이 없는 이유는 대부분 이 이유. 히로는 사람보다 동물에 더 익숙해진 것은 단순히 숲에서 자란것 뿐만 아니라, 동물들과 교류를 잘 했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학원에 자원해서 들어온 것이다. 인간과의 교류? 아니. 동물을 지키기 위해. 아사히가 되기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을 것이다.
[ 과거사 ]
「고아」
:: 버려진 고아. 이유는 간단하다. 흑발, 적안만 취급하는 전투민족마을인 사호마을에서 최초로 태어난 금발 벽안의 아이. 누가봐도 어여쁜 색이였지만, 조화를 깼다는 이유로 짐승이 득실거리는 숲에 버려졌다. 그렇지만 운이 좋은지 어렸을 때부터 동물들과의 교감이 좋아 동물들 사이에서 자랐으며, 조금 서툰 언행과 같이 인간들의 책을 주워서 읽으며 혼자 독학한 천재다. 부모님 얼굴조차 모르지만, 그만큼 먼저 인간들이 사는세계에 찾아가 독학을 해내며 살아 갔었다. 또는 동물들이 먼저 히로에게 책을 갖다주거나 하는 경우도 많았다.
「나를 안아. 나는 위대한 사람이 될테니까.」
:: 애정결핍? 관심종자? 그 어떠한 표현도 아이와 맞지않다. 외로움을 느끼는 야생고양이는 사랑 받고싶어서 집고양이 마냥 애교를 부리지 않으니까. 그저 단순히 자신을 이해해줄 친구, 가족을 바랄 뿐이였다. 그리고 숲을 떠나 세상에 도착했을 때, 아이가 처음으로 느낀감정은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삭막함. 그리고 아사히에 대한 추앙. 그것을 본 히로는 이거라고 생각했다. 아사히가 된다면, 자신이 1인자가 된다면 가난한 사람은 없고, 버려질 아이는… 자신같은 아이는 없다고 생각할테니까. 사람은 사람품에서, 동물은 동물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