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 전, 배신자가 될 학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선정은 학교 관계자들의 판단하에 소수의 인원을 뽑아내고 있으며, 대다수는 한 명이었다고 전해진다. 배신자는 시험의 내용과 상관없이 주에 1번 무작위로 학생 중 한 명을 죽여야 하며, 시험이 끝날 때까지 들키지 않고 살아남으면 아시타가 될 수 있다.
한 번이라도 배신자를 맞춰 아시타가 된 학생이 생길 경우, 배신자와 학교사이의 계약은 깨지게 되며 배신자는 아시타가 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들킨 이후에도,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배신자는 배신자의 일을 해내야만 한다.
이 경우 배신자에게 의욕을 주는 마지막 기회로써, 요청에 한해, 일반 학생처럼 2번 룰을 적용할 수 있다. 단, 계약실패 패널티로서 2명의 에비쨩을 배정받게 된다. 즉, 타이를 2명 찾아내어 죽여야 아시타가 될 수 있다.
→ 커뮤 시스템상 흑막에 가까운 존재로, 2주차에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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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가 되기 전, 신에게서 힘을 받기 전의 칭호이다. 시험을 통과하고 능력을 인정받은 자만이 아시타가 될 수 있으며, 훗날 아사히가 되어 나라를 통치하고 지배할 수 있게 된다.
시험을 통과해 아시타가 될 경우, 이후 다른 학생에 의해 죽더라도 시험 후 되살아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적었던 '타이'에 한해, 죽어도 시험 이후 되살려낼 수 있다.
약칭 '타이'. 아카츠키 국에서 소중한 존재를 칭할 때 쓰는 표현이며, 시험의 가장 중요한 열쇠 중 하나이다. 시험의 2번째 내용이, 바로 '타이'를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시험에 들어가기 전, 학생들은 모두 자신의 소중한 사람, 통칭 '타이'를 적어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타이는 반의 아이들 중 1명을 골라 적으면 되는 것으로 정말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적어도 문제는 없다.
이후 반 아이들 중 누군가, 통칭 '에비쨩'이 정해져 학생 개개인에게 배부되는 형식으로. 에비쨩의 '타이'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기에 시험 기간 내에 알아내 죽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타이를 맞췄는지 틀렸는지는 상대를 완벽하게 죽인 이후에 통보되며, 틀렸을 경우 랜덤으로 패널티가 부여된다. 가벼운 징계부터 심할 경우 죽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할 것.
죽은 존재의 혼을 담아두는 인형. 학생들의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나무인형은 관 절이 나뉘어 있어 사람처럼 거동이 가능하나 일회용 나무인형인만큼 오래 갈만한 재질은 아니다. 매 해 시험이 끝나면 불에 태워져 모두 폐기처분되고 있다.
아시타의 타이의 경우 나무인형이 폐기처분 되기 전에 되살릴 수 있다.
아시타가 되지도 못하고, 죽지도 못한 학생은 2가지의 선택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유급해 1년 후 다시 시험에 도전하던가, 자퇴해 살 수는 있으나 사회에서 가치가 떨어진다 판단되는 존재가 되던가. 그 이외의 스스로 숨을 끊는다는 선택지도 있으나 학교 자체에서 권유하는 건 아닌 본인의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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