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쵸우 / 蝶
[ 나이 ]
15세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20cm / 21kg
[ 생일 ]
8월 1일
[ 소지품 ]
석채용품 / 나비와 꽃이 그려진 접이식 부채(센수)
[ 성격 ]
[ 노력파ㅣ자존심 높은 ㅣ 독한 ]
:: 천부적인 뛰어난 재능을 가진 것도 아닐뿐더러 스스로가 가진 재능보단 꾸준한 노력의 성과를 믿어왔기에 하나를 잡더라도 끝을 볼 때까지 열심히 파고드는 노력파라 할 수 있다. 자존심은 또 하늘 같아서 지는 걸 싫어하는데 , 모든 걸 쏟아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제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남겨지는 일이 벌어진다면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라며 패배한 악당 같은 대사를 남기고는 홀연히 사라진 뒤 이길 수 있을 때까지 그 분류에 대해 독하게 파고들곤 한다.
[ 상당히 까칠한 ㅣ 쉽게 발끈하는 ㅣ 서투른 ]
:: 발화점이 낮아 작은 것에도 쉽게 투덜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쪼그만 것이 예민하다, 까탈스럽다 라는 것이 주변의 평판. 작은 친절을 베풀어도 괜스레 밉살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마는데, 제 마음에 솔직하지 못하여 아이가 서툴게 표현하는 것일 뿐, 정말로 밉거나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상대가 알아차릴 수 없도록 받은 만큼 몰래 챙겨주는 것이 아이의 표현방식. 고마움, 미안함에 대한 감정에는 서툰 반면, 언행에 대해서는 제 나름대로 신경 쓰는 편이라고 해도 해야할 말은 다 하고 살아야 한다는 주의라 못하는 말은 없는 편.
[ 책임감 ㅣ 성실한 ㅣ 규칙주의 ㅣ 선 ]
::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감이 강하다. 지키지 못할, 혹은 해낼 수 없는 일들은 애초에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 일정표를 미리 짜두어 하루를 효과적으로 보내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계획적이고 치밀하기도 하지만 행동도 빠릿하여 게을리 행동하는 법이 좀처럼 없고 말하지 않아도 뭐든 알아서 척척해낸다. 일탈 행동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내곤 하는 걸 보아 본인은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는 일이 없는 편이지만 비록 올곧은 길이 아닐지더라도 자신의 사상이 옳다고 생각되면 그 길을 따르기도 한다. 모든 관계에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을 정해놓아 깊고 원만한 관계가 없다.
[ 기타사항 ]
「 외관 」
:: 옥 같은 흰 피부와 상반되는 블랙 계열에 붉은빛이 섞인 머리칼을 지녔다. 매일 아침마다 100번 가량의 빗질을 해주고 있으므로 늘 비단 같은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다. 뭐가 그리 불만인 지 늘 툭 튀어나온 입술과 고양이를 닮은 눈매, 마지막으로 뾰족 이까지. 이리 보고 저리 봐도 호감상은 절대로 아닌 듯하다. 멍하니 있어도 화났냐는 말을 들을 정도. 짧게 일자로 잘린 앞머리 덕에 도톰하고 둥근 눈썹이 한눈에 보인다.
:: 일반 교복과 비교했을 때 겉옷 뒷부분의 기장이 길며 나비의 날개와 같은 형상으로 개조되어 있다.
「 말투 」
:: 혀 짧은 소리를 내는데 주로 된소리에 악센트를 넣곤 한다. 꽤 놀림을 당한 모양인 지 자신의 말투를 굉장히 부끄러워하며 교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이에 대해 자주 언급하거나 짓궂게 놀리기라도 한다면 쉽게 토라져버릴 것이다.
:: 나이를 따지지 않고 경어를 사용한다.
:: 발끈하거나 심하게 당황하면 고장 난 듯 말을 버벅거린다.
:: 말하기 전에 엣헴! , 으흠! 등의 헛기침을 하는 버릇이 있다. 오지랖 넓은 말을 할 때면 더욱 잦다.
「 습관 」
:: 무언가 심도 있는 고민을 할 때나 불안해지는 상황에 처하면 제 짧은 앞머리를 만져대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무의식 도중에 하게 되는 행동이라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자각하지 못한다. 원체 제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성격이 아닌지라 이러한 행동면에서 심리가 어떠한 지 파악할 수 있다.
「 호접몽 」
::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는 꿈'이라는 용어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일컫기도 하다. 실제로 몇 번이나 호접몽을 겪곤 하는데 꿈에서 깬 것이 맞는지 분간이 잘 안 간다고 한다. 호접몽을 꾸고 나면 그날따라 몸 상태가 유독 피곤해진다고.
「 햇빛 알레르기 」
:: 햇빛에 민감하여 태양광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가 벌게지면서 발진 및 가려움 증세가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외출은 삼가하는 편이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가게 될 경우엔 무장을 하기도.
「 취미와 특기 」
:: 화접도
:: 사물을 직접 보고 그리는 것보단 경험을 토대로 머릿속으로 그려낸 후 용지에 옮기는 편. 주로 붉은 양귀비 꽃과 흑나비를 그린다. 그 무엇보다 좋아하고 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작업이기 때문에 어떤 때 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취미와 특기 모두 해당된다.
「 좋아하는 것 」
:: 달달한 음식. 꽃과 나비.
:: 달이 뜬 고요한 밤이나 비가 오는 운치 있는 풍경을 좋아한다.
「 싫어하는 것 」
:: 해산물. 비릿한 것이 싫다고 한다.
::햇빛. 햇빛 알레르기의 영향.
「 그 외」
:: 손재주가 좋은 편에 속하는데 유독 그림에 소질이 있다.
::손발이 찬 편에 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