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히나타 / 日向
[ 나이 ]
15세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50cm/ 42kg
[ 생일 ]
10월 15일
[ 소지품 ]
두 세권의 책이 들어있는 가방
[ 성격 ]
:: 기본적으로 소심한 편, 다만 타인을 지나치게 신경 쓴 나머지 자신이 하고싶은 행동, 하고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남의 부탁 또한 잘 거절하지 못 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종종 타인이 자신에게 무언가 부탁하려는 것 같으면 자리를 피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만약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부탁받았을 경우에 그것을 거절하는 것이 싫다는 듯 하다.
:: 자존심이 강하다. 자신이 하자고 정한 일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일절 받지 않으려고 할 정도. 다만 그 일이 자신의 힘으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 될 때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는 일은 거의 없는 편.
:: 솔직하다. 아마 자신이 원해서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거짓말을 하면 평소보다 말을 더 더듬게 되거나 표정에서 그것이 드러나기 때문에 차라리 무언가 숨길 생각을 하지 말자고 생각했기 때문.
[ 기타사항 ]
:: 또래의 아이들보다 키가 큰 편. 타인의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 또래의 아이들과 있으면 유난히 눈에 띄기 마련이었다. 다른 사람과 시선이 맞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모양인지 앞머리를 기르기 시작해 앞머리는 눈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가 되었다.
:: 말 수가 적은 편은 아니나, 살짝 말을 더듬는 편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과 한 번에 이야기할 때 더욱 말을 더듬는 편. 아무래도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그리 익숙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 언제나 책을 들고 있다. 읽고 있는 책의 분야는 제법 다양한 듯.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 책을 읽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글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는 듯 하다. 책을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즐긴다기 보다는 단지 글자를 읽는 행동 자체를 좋아하는 느낌이다.
::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잘 하려고 들지 않는다. 해보려고 노력은 하는 것 같지만...혹여나 그것이 실패했을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반응이 좋지 않을까에 더 신경 쓰기 때문에 잘 되지는 않는다는 듯.
:: 벽장과 같은 좁고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 종종 방에 혼자 있을 때 벽장 속에 들어가 시간을 보낸다는 것 같다. 효우세이 학원에 오기 전, 집에서도 벽장에 혼자 들어가 있는 일이 잦았는데 한 날 히나타가 사라진 줄 알고 집안이 벌컥 뒤집힌 적이 있다. 부모님에게 크게 혼 난 이후로는 하지 않았지만 이곳에는 부모님이 없고 또 혼자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기에는 역시 벽장같은 곳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학원에 오고 난 뒤에도 종종 그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