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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카미하츠 료마 / 神初 凌馬

[ 나이 ]

19세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70cm / 52kg

[ 생일 ]

8월 1일

[ 소지품 ]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낡은 화접도

-가장 아끼는 물건. 상당히 낡아 여기저기 찢긴 상태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중히 보관하는 중이다. 가끔 할아버지가 그리워질 때면 꺼내서 보곤 함.

[ 성격 ]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 

:: 제 목표를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이든 동원하여 이루려고 한다. 자신이 저지른, 혹은 예정된 일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라 소시오패스라 보기엔 어렵다. 다만 그만큼 간절하여 눈이 멀어버린 것. 남들보단 늘 제 생각이 앞서던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한몫하기도 하였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크고 가까울수록 이러한 욕망이 크다. 굳이 본인이 숨기려는 일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타내고 싶은 일면 또한 아닌 애매모호한 부분.

[ 기타사항 ]

 「 현 가족관계 」

:: 아버지와 어머니. 각각 3세, 5세 터울인 형제로 5인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3세 터울 형은 카미하츠 류세이( 神初 隆聖)

5세 터울 누나는 카미하츠 리츠카 ( 神初 立夏) 로, 

 

두 사람 모두 효우세이 학원에 함께 재학 중이었지만, 시험 과정에서 사망하였다. 료마 역시 형제의 사망 사실을 알고 있지만 눈물을 흘리긴 커녕 오히려 아시타가 되지 못했다며 혀를 찼다. 애초에 깊은 관계도 아니었을뿐더러 과거의 명성보단 아사히를 광신하는 현재의 집안을 따르는 이들이었으니 아시타가 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던 꼴에 코웃음이 날 뿐이었다.

 「 성격의 변화 」

:: 제 욕망에 눈이 멀어 무엇이든 내쳐버릴 수 있을 만큼 성격에 변화가 온 탓은 아이가 성장하며 더욱더 아사히가 되는 것에 집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함께 재학 중이던 두 형제가 시험 과정에서 사망하자 이 계기를 발판 삼아 자신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고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어차피 주변 친구들은 경쟁의 대상일 뿐이었다.아시타가 되는 시험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대강 유추할 수 있었으니 굳게 마음먹기 위해 스스로를 죄이고 채찍질하게 된 것. 원체에 그리 올곧은 성격도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에는 수없이 곱씹으며 고민했을 일들에 스스럼없는 성격이 되었다. 애초에 자신의 생사가 달린 일로, 효우세이 학원에 지망을 희망할 때부터 스스로가 굳세어져야 한다고 다짐했던 일이었다. 

[ 과거사 ]

 「 출신에 대하여 」

:: 카미하츠(神初)는 전통회화 , 그중에서도 꽃과 나비를 그려내는 화접도로 유명한 가문이었다.

 

카미하츠 특유의 기법과 정신이 든 작품들은 사람들을 홀려낸다고 하여 아카츠키 내에서도 감히 으뜸이라 할 수 있었지만 그러한 부귀영화도 잠시, 카미하츠가 몰락한 지는 시간이 꽤 지난 상태로서 (몰락이라 하기엔 이도 저도 아닌, 과거에 비해 명성이 떨어져 사람들에게서 잊힌 것이나 료마는 이것이 가문이 몰락한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 몰락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카미하츠 가문의 일부가 아사히에 개개인의 환상으로 만들어 낸 잘못된 사상을 덧붙여 무비판적인 광신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본인 역시 그 위대한 존재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는 있었지만, 여태껏 쌓아두었던 것을 버려두고 오로지 아사히만을 바라보고 열광하는 가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며 이러한 자신의 가문을 굉장히 수치스럽게 여기고 있다. 고로 카미하츠에 소속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굉장히 기분이 언짢아지는 듯 하다.

「 비뚤어진 애정 」

::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자신은 늘 뒷전이었던 것에 반해, 작은 일에도 찾게 되는 것은 전부 아사히였다. 그런 아사히를 좋아할 리 없는 것은 당연할 터. 오히려 미우면 밉고 원망한다면 원망할 존재였다. 자신을 둘러싼 것들을 망가트린 것이 바로 아사히였기에.

 

사랑과 관심을 한창 받고 싶을 나이지만 그래서는 안된다는 걸 알고, 어리광 부릴 성격도 아니었기에 원한다고 한들 묵묵히 담아두기만 하였다.이후로 아이의 성격은 더 딱딱하게 굳어져가고 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에 서툴러졌다. 미워하는 대상은 많았지만 사랑하는 대상은 적었고 사랑할 줄 아는 법도 몰랐다. 집안 사람들이 한심스럽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인정받고 싶어 한다. 가족들이 저를 대하는 법이 다르기만 했어도 카미하츠 가문에 대한 아이의 생각은 지금과는 달랐을지도 모른다.

「 지원 동기」

:: 가문이 그토록 열광하는 아사히가 된다면, 썩어 문드러진 집안 사람들과 으스러져가는 가문을 바로 세울 수 있지 않을까. 위대한 존재가 된다면, 자신을 바라봐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자진하여 입학을 지원하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이를 반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오히려 집안에서 두둑하게 후원하고 있는 추세이다. 모두 아이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들을 위해서였다.

「 소중한 사람 」

:: 료마가 유일하게 따르던 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의 할아버지 였는데, 료마가 좋은 추억으로 남겨둔 기억들은 대부분 그와 함께였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는 다른 가족들과 달리 료마를 뒤로하지 않았으며 료마에게 전통회화의 아름다움, 가문을 다시 되돌려 일으켜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준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몇 년 전 세상을 떠 이젠 추억으로만 존재하는 사람일 뿐이다.

[ 스탯 ]

힘 ★★☆☆☆

민첩 ★★★☆☆

지능 ★★★★★

관찰 ★★★★★

운 ★ ★ ★ ☆☆

정신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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