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 으음.. 그건 조금 재미가 없는것 같은데. "
:: 정말 의외로 본인의 흥미 위주로 살아가는듯 하다. 의외로 쉽게 질리고, 싫증도 자주 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곳에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모두에 대한 흥미가 식지 않았고, 아직 이 곳의 모든것에 질리지 않았기 때문.(오히려 19살이 되어 시험내용이 나오고 나서는 얼굴에서 더욱 생기가 도는듯 하다.) 본인 기준에서 일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한 발짝 빠져서 구경하는것을 좋아한다.
" 왜 그러시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다 잘된것 아닌가요?(웃음) "
:: 시험의 내용이 나오고 나서는 죄책감이 없는것을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모두가 어차피 옳지 않은 일이란걸 알면서도 실행할 것을 알고 있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 본인의 재미를 위해서인지 옳지 않은 일을 저지르고 나서도 '그게 왜요?' 라며 뻔뻔하게 넘겨버린다. 재미있게 됐으니 괜찮은거 아니냐며 당연한듯이 대답을 함.
" 위대한 존재를 위해서 모두가 있는거잖아요. "
:: 반의 모두를 저와 같은 존재로 보지 않는다. 위대한 존재가 되기 위해 있는, 본인이나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고있다. 위대한 존재가 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절대 없다고 생각을 하는, 그런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있음. 위대한 존재가 되길 포기하거나,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겐 굉장한 실망감을 느끼고 일반인 이하로 대한다.
[ 기타사항 ]
:: 어릴 때 부터 머리가 잘 돌아간 탓일까, 입학 시험의 진짜 의미를 진작에 깨달은듯 하다.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것과, 자신이 죽을 위험에 처해야 한다는것. 하지만 역시 위대한 존재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때문인지 본인이 이 장소의 누군가를 죽인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듯 하다. 최대한 위대한 존재들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위대한 존재가 될 사람을 위해 본인이 죽을생각. 미련은 없어보인다.
:: 가족은 없다. 19살이 되기 전 방학 때 모두를 본인의 손으로 없애고 나왔기 때문. 이유라면 가족들이 본인의 뜻을 눈치 채 버려 죽일듯이 뜯어말렸기 때문일까, 이미 자신에게 있어 모든것이 된 믿음을 져버리라는 소릴 질릴 때 까지 하니 저질러버린것. 가족이 들어갈만한 것에 대해 묻는 사람이 나온다면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척, 그들은 여전히 살아있으며 보고싶다는듯한 말투로 멀쩡히 얘길 한다.
:: 위대한 존재가 될 사람들에 한해서만 긍정적인 감정표현을 많이 보여준다. 시험의 주제가 공개되어 본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상황이 된 탓일까, 더 이상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없는 나무인형이 된 아이들과, 아사히님이 되길 포기한 아이들에게는 최소한의 예의만 지켜 행동을 한다.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일 때가 많아졌다.
:: 예전에 언젠가 시온의 마을 특산품인 은하수 양갱을 사다 달라고 시온에게 부탁을 한 적이 있다. 그에대한 보답으로 언젠가 시온이 말 하는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고,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며 죽여달라고 말하는 시온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며 그대로 그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
:: 몇몇 아이들과 친구라며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지만, 그 때도 지금도 동등하지 않은 위치에서 자신따위와 모두가 '친구'같은 거창한것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시온을 살해하고 나서 누가 뭐라고 하든 위대한 존재가 될 사람들에 한해 자신을 더욱 더 낮춰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 거짓말을 할 때 눈동자를 굴리는 버릇이 있다.
[ 스탯 ]
힘 ★☆☆☆☆
민첩 ★★★☆☆
지능 ★★★★★
관찰 ★★★★☆
운 ★★★★★
정신력 ★★★★★
[ 이름 ]
하나무라 하나 / 花村 花
[ 나이 ]
19세
[ 성별 ]
여자
[ 키 / 몸무게 ]
165cm / 50kg
[ 생일 ]
5월 1일
[ 소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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