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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키노시타 나호 / 木ノ下 那保

[ 나이 ]

19세

[ 성별 ]

여자

 

[ 키 / 몸무게 ]

167cm/52kg

[ 생일 ]

8월 25일

[ 소지품 ]

아무런 무늬도 없는 부채 

[ 성격 ]

[ 선을 긋는 ]

:: 그녀는 타인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였다. 어쩌다 제 신체에 조금이라도 타인의 접촉이 있을 시 기꺼워하는 모습을 숨길 생각조차 안하는 것은 기본이었거니와 타인과 자신 사이로 명확한 선을 그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늘 짜증에 가득 배어 있어 더 이상 다정함이라곤 눈 씻고 보기 어려울 정도.

[ 뒤틀림 ]

:: 그녀는 멀쩡하게 대화를 끝마치는 일이 없었다. 늘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려하거나 빈정거리는 모습이, 꼭 상대의 머리 꼭대기에서 놀고 싶어 하는 이 같았지. 그래서 일까 다른 이가 자신을 얕잡아 보거나 낮게 생각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듯하다. 그녀를 하찮은 이 취급이라도 한다면, 아마 당장이라도 상대의 멱살을 잡을 수 있겠지.

[ 신경질적 ]

:: 그녀는 틈만 나면 제 팔을 벅벅 긁는 둥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이 그리 화가 나는지는 단 한마디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으면서, 제 분노만을 표출하는 그녀는 누가 보더라도 썩 멀쩡한 사람은 아니었지. 다가가기 싫은 사람, 위험해 보이는 사람이 그녀의 전체적인 평이며 그녀 역시 이 평에 크게 부정하지 않는다고.

[ 기타사항 ]

 「 신체사항 」

:: 여전히 긴 머리카락. 가지런히 하나로 묶어 어깨를 타고 넘어오게 하고 있다. 길이는 허리에 닿을 정도.

::늘 묶고 다니던 옆머리의 붉은 끈은 그만두었다고. 행방에 대해선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 얼굴을 커다란 천으로 가리고 있다.

:: 왼 쪽 귀에 해골의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 양 팔 모두 붕대로 칭칭 감고 있다. 붕대는 손에서부터 팔꿈치를 조금 올라가는 길이.

「 버릇 」

:: 부채로 얼굴을 가리는 듯한 제스처를 많이 취한다.

:: 멍하니 있더라도 제 팔을 긁는 둥 팔을 가만히 두지를 못한다.

「 기타 」

::  더 이상 친구들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너, 거기. 이름을 불러야 한다면 성으로만 부른다고.

:: 제 신체에 타인의 접촉이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손을 잡거나 얼굴 근처를 건드릴려 하기만 해도 불같이 화를 낸다고.

:: 여전히 매운 것은 못 먹는다.

[ 스탯 ]

힘 ★★★★☆

민첩 ★★★★☆

지능 ★★★☆☆

관찰 ★★★☆☆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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