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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아마미야 나루에 / 天宮 成栄

[ 나이 ]

19세

[ 성별 ]

여자

 

[ 키 / 몸무게 ]

158cm / 43kg

[ 생일 ]

10월 22일

[ 소지품 ]

낡은 오마모리

[ 성격 ]

[ 천연덕스러운, 영악한 ]

:: 어릴 때부터 그래왔듯, 나루에는 가지고 싶은 것들은 뭐든지 제 손에 쥐고 싶어하면서도 미움을 받거나 비난 받는 일은 끔찍히도 싫어했다. 언제나 거짓말과는 먼 순하고 착한 아이, 사랑스러운 아이처럼 굴었으며 자주 제 잘못을 실수로 덮거나 화를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었다. 그녀의 애교스러운 사과에 화를 냈다가는 도리어 나쁜 사람으로 몰리게 될 것이 뻔했으니까.

[ 제멋대로의 ]

:: 뭐하나 거절당해 본 적 없는 아이가 보통 그렇듯 나루에는 나이가 든 지금에서도 여전히 제멋대로이고,고집스럽다. 뭐든 제 식대로 따지곤 하는 버릇이 있는데다가 사람을 쉽게 믿지도 않는 편이라 자기 판단을 중심으로 행동하곤 한다. 언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 온도차 ]

:: 애교있고 유하게 굴었기에 겉으로는 그 차이를 보기 어렵지만, 사실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의 차이가 큰 편이다. 쉽게 자기 것을 내주지 않는 것에서부터, 싫은 사람에게는 간단한 부탁을 들어주는 것조차도 귀찮아 했다. 언제나 유지하고 있는 웃는 인상을 지우지는 않았지만. 

[ 기타사항 ]

:: 16살, 아마미야(天宮) 가에 입적했다. 가주의 정부(情婦)가 정부인이 죽자마자 집안을 꿰어찬 일은 알만한 사람이라면 모두 알만큼 퍼져나간 상태. 마냥 비난할 상대가 아닌 이상에야 나루에 본인도 이 주제를 거리끼지 않는다.

:: 학원 9학년에 이복동생이 재학 중. 어쩌면 당연하게도 동생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

:: 올해 13살이 된 야쿠는 집에서 잘 쉬고 있다. 아직 건강하다!

:: 여전히 악필이며, 공부에도 별 흥미가 없어 한시간 이상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한다. 좋아하는 몇 과목만 찾아다니는 편. 예전에는 책을 자주 읽기라도 했던 것 같지만 지금은 책도 거의 읽지 않는다.

:: 악기는 지금까지도 종종 연습하고 있기때문에 여전히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 곤란할 때마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 스탯 ]

힘 ★★★★★

민첩 ★★★★☆

지능 ★★☆☆☆

관찰 ★★☆☆☆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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