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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이치노미야 류 / 一宮 龍羽

[ 나이 ]

15세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24cm / 21kg

[ 생일 ]

1월 11일

[ 성격 ]

 「모두모두를 좋아하는 류다요! 안녕,하고 인사할거다요!」

:: 활기찬데다 붙임성이 좋은 밝은 성격의 소유자. 다소 제멋대로인 경향이 없잖지만 씩씩하고 해맑아 타인의 미움을 사는 타입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쉽게 말을 걸고 친해지는 등 사람을 사귀는 것을 좋아하며 또한 잘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만은 그 누구보다 타고난 소질을 지녔다. 잠시만 이야기해봐도 사랑받고 자라 자신감이 넘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세상이 꽃밭인 소년.

「류가 세상에서 제에일 좋아하는 건 니아다요! 그치만 너도 좋아하고 있다요!」

:: 애정표현이 거리낌 없다. 제 나이 또래답게 다른 감정에도 솔직하며 무언가를 감추기보다는 그때그때 드는 생각들을 입밖으로 내뱉는데 익숙하다. 거짓말을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나 어지간해서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며 자신의 감정을 곧이곧대로 표현하곤 한다. 주로 느끼는 감정은 호감, 종종 제 기준에서의 실망감을 표하곤 하나 그리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흔한 어린아이의 시무룩함 정도.

「에? 진짜다요? 진짜로 거짓말이다요? 거짓말이 거짓말이 아니다요? ...류가 방금 무슨 말을 했다요...?」

::세상물정에 어두운 면이 있다. 장난을 치기보다는 그에 속아넘어가는 쪽. 상대가 장난이나 농담이었다고 밝힌 후에도 쉽사리 믿지못하며 혼란스러워 하곤 한다. 그 외에도 머리가 나쁜 편이라 복잡한 지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성격이 나쁜 편은 아니나 조금 답답한 면이 있어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해주어야 하는 상대. 본인 또한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대화해주는 이에게 상당한 애정을 표하곤 한다.

[ 기타사항 ]

:: 1인칭은 류(龍羽), 2인칭은 너(あなた) 또는 엉뚱한 이름으로 상대를 부른다. 소년의 말에 따르자면 이름을 불러본 적이 없어서 기억하기 어렵다고. 스스로를 3인칭으로 칭하는 것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어린 아이. 말투가 상당히 독특하다. 존칭이라 부르기에는 어색한 어투. 말끝마다 '~요'를 붙이고 있지만 쓸 장소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 서투르게 들린다.

「이치노미야 가(家)」

::  소년의 선대에서 장사로 인해 벼락부자가 된, 통칭 졸부 집안이다. 현재는 그가 아주 어릴적 선대 부부가 사고사한 바람에 소년 혼자 모든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가 어린 관계로 방계 친척 몇몇이 집안에 들어와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 다만 소년이 태어났을 때부터 부유하였기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전혀 모른다. 게다가 사리분별을 시작하였을 즈음에는 온 재산이 소년의 것이었기에 그를 거스르는 이들이 없어 집안의 꼬마 황제로 군림하며 자랐다. 

「여장

:: 머리를 길게 길러 양갈래로 묶고 치마를 입는 등 여장을 하고 다니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머리를 기르고 싶었고, 치마를 입고 싶었기에 그리 행동하는 것. 가문 내의 꼬마 독재자와 다름없기에 아무도 말리거나 불평을 제기하지 않아 일반적인 일이 아니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 가끔 외부인에게서 그러한 지적을 들어도 별 감흥이 없는 듯.

「니아

:: 소년의 이야기에 제일 자주 등장하는 인물. 말끝마다 니아가~ 니아는~ 등등 그의 이름을 자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실존인물은 아니며 소년에게만 존재하는 말 그대로 상상 속의 친구. 꽤나 구체적인 인물상인지 어떠한 이냐고 묻는다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상상친구들이 으레 그렇듯, 설명할 때마다 다른 외관과 성격을 지닌 기묘한 존재.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마음붙일 가족이 없었던 탓인지 소년에게는 가장 소중한 이이다.

「어린아이」

:: 흔히 알려진 어린아이의 특성을 전부 가졌다. 편식이 심하고, 제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종종 떼를 쓰며, 어리광을 잘 부린다. 사람의 눈치를 거의 보지 않으면서도 헤실헤실 웃으며 때때로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재능도 지녔다. 예쁜 것을 좋아하며 탐내기도 한다. 그러나 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할 줄은 알기에 무작정 빼앗는 등 난폭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아사히」

:: 기실 효우세이 학원에 입학한 것은 소년의 떼에 의한 것이었다. 이치노미야 가는 대대로 아사히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으며 소년 또한 형제자매가 없기에 아사히에 지원하기보다는 가문을 잇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돌연 소년은 효우세이 학원 입학을 선언하였으며, 제 고집대로 입학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딱히 아사히가 되고 싶은 의욕은 없는듯.

[ 선관 ]

「 시모즈키 아지사이 / 霜月 紫陽花 」

:: 소꿉친구이자 제 상상친구마저 이해해주는 좋은 동무. 그에게 강한 호감과 애정을 표현하며 스킨쉽 또한 서스럼 없다. 누구보다 가장 아끼는 친구. 가문 내의 교류도 심심치 않아 첫만남이 언제였느냐 묻는다면 가물하다 답할 정도로 오랜 친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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