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 뭔가 곤란한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
::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수줍음이 많다. 집에서 계속 이렇게 교육을 받아왔던 것인지, 절대 화를 내는 일이 없고 곤란한 일이 있다면 웃으며 조금은 익숙하게 거절을 하는 성격이다. 상대방보다 자신을 한참 낮춰서 보고있으며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탓에 학교에 들어오기 전 까지는 대놓고 짓궂은 아이들의 먹이였다. 예의바른것에 뭔가의 강박관념이 있음.
" 제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써 주세요. "
:: 소심하지만 책임감이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힘을 주는것을 좋아하기에 조금만 곤란한 사람이 보여도 '도와줄까요?'라며 다가간다. 자신이 필요한 일이 있다고 듣는다면 그게 어떤 일이든 듣지도 않고서 따라가는 일이 많다. 위대한 존재가 되는것의 욕심은 없는것인지, 위대한 존재가 될 수도 있는 학생들에게 이상할 정도로 모든것을 퍼주며 헌신을 한다. 자신의 목숨까지도.
" 일단은 진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 이상할정도로 모든 일에 담담하다. 상황판단이 빠른 것인지, 아니면 냉정한면이 있는 것인지 어떤 일이 있어도 웬만해선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람들을 진정시키는 담당을 해왔다. 모두에게 나쁜 이미지가 많이 없는 그녀여서 그럴까, 이 때 까지는 웬만해서는 전부 원만하게 넘어간 편이다.
" 위대한 존재는 위대한 존재잖아요. 모두 그렇게 생각 할 거에요. "
:: 광신도. 그 글자가 어울릴 정도로 위대한 존재와 신을 믿고있다. 본인이 위대한 존재가 될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는지, '위대한 존재가 될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설사 법에 어긋나는 것이라도 무조건 옳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서 본인의 몸까지 버려가며 행동할 때가 많다. 학원에 들어올 때 죽음을 각오했던것이 더욱 강해졌다. 위대한 존재와 신에게 사랑까지 느끼는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들의 얘기가 나오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웃는다. 여전히 본인은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 이상하게 '위대한 존재가 될 자들에게 헌신하는것'에 집착을 가지고 있는것을 제외하면,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것은 없다.
" ... 음.. "
:: 위대한 존재가 될 자들에게만 친절하다. 그 외의 사람들에겐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조금 달라보일 때가 있기도 하다고.. 그렇다고 그들에게 명령을 하거나 벌레 보듯이 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것을 헌신하며 자신까지 버리려는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위대한 자들이 될 사람들의 옆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있는 자신이 더 높은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아랫사람 보듯이 대할 때가 많다. 자발적으로 호칭까지 달라진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학원 내에서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위대한 존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야한다'라고 어릴 때 부터 교육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의미가 다르게 받아들여졌는지, 위대한 존재를 향하는 모두에게 헌신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대하는것. 15살 즈음부터는 자신도 그 말의 뜻을 깨달았지만, 딱히 생각을 바꿀 마음은 없었는지 부모님에겐 자신이 위대한 존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고있다고 알려왔다고 한다.
" 아, 그건요- "
:: 엄한 교육때문에 아는것이 많다. 교육 외에 책도 많이 읽어서 잡지식도 꽤 많이 알고 있다.
[ 기타사항 ]
:: 좋아하는것은 단것, 그리고 위대한존재와 신.
:: 여전히 오른손 검지엔 반지를 끼고있고, 여전히 양손잡이이다.
:: 여전히 항상 존댓말 사용.
:: 그녀의 취향은 의외로 화끈한것이었는지 옷에 취향이 드러나있다.
:: 본인 자신이 생각하는 서열은 신>>위대한 존재>>(넘지 못하는 벽)>>상대>본인. 그리고 일반인보다 낮다고 생각되면 투명인간 취급.
[ 스탯 ]
힘 ★☆☆☆☆
민첩 ★★★☆☆
지능 ★★★★★
관찰 ★★★★☆
운 ★★★★★
[ 이름 ]
하나무라 하나 / 花村 花
[ 나이 ]
19세
[ 성별 ]
여자
[ 키 / 몸무게 ]
165cm / 50kg
[ 생일 ]
5월 1일
[ 소지품 ]
반지

